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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용맹하다는 부시족은...(18)

Views : 22,020 2020-07-10 23:46
자유게시판 127487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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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부시족은

창칼만으로 사자사냥도 하는 용맹한 수럽부족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실제의 십중팔구는 사자나 치타의 사냥물을 훔치고 빼앗는 것이

그들의 수렵이랍니다.


우리에게

보여지고 알려진 것이 모두가 진실일 수는 없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국민의 배고픔을 덜어내는데 일조를 했을지라도

독재자임을 벗어나지 못하듯...



길거리의 천사(거지)들을 모아 천사들의 꽃동산을 꾸민 성직자분도

자신의 친척 명의로 구입한 작은 자산하나로

그 자리를 내려 와야 한것처럼...



아마도,

예수가 계시다면

아직도 천국에 오르지 못한 '가롯 유다'의 곁에 계실거라 여깁니다.


이념이 같이 함에도 행동이 달랐던 한 친구의 아쉬움에 명복을 빌며...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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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7-10 23:56 No. 127487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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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7-11 00:01 No. 127487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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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광고예고편 님에게...

좋은 일도 남들 모르게.

남들에 알리는 좋은 일이란 자위행위라 하기도...



나쁜 일은 안 걸릴정도만.

남들이 미처 안보더라도 나쁜일은 삼가는 것이...


하늘에는 새가 날고,

땅그림자 저미면 쥐가 더듬는다.
쏘쓰_마리아 [쪽지 보내기] 2020-07-11 00:20 No. 1274871590
64 포인트 획득. 축하!
천 년 비난 박정희 앞에 그 누가 그의 그림자를 벗어날 수 있을지!

시대가 바뀌어 밥 말고 딴걸 먹고 산다면야 몰라도....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7-11 02:31 No. 1274871656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쏘쓰_마리아 님에게...

굶주림이 가셨다 해서

유신 독재의 과오가 덮여지지는 않겠지요....
filipe [쪽지 보내기] 2020-07-11 00:40 No. 1274871606
42 포인트 획득. 축하!
길거리의 천사(거지)들을 모아 천사들의 꽃동산을 꾸민 성직자분도

자신의 친척 명의로 구입한 작은 자산하나로

그 자리를 내려 와야 한것처럼...

제가 아시는분은 수십년동안 인근섬 현지인들을 위해 봉사하시고 목회를 하시면서 한국 후원인들로부터 받은돈으로 교회를 10개가넘게지어 기부하시고 본인과 사모님 명의로 집도 아랫섬 이쪽섬 그리고 콘도들까지 재주가 아주 많으신분이 계십니다만 님께서 아시는분은 그래도 친척명의를 사용하셨다고하시니 조심성이 좀더 있으신분 같으시네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7-11 02:48 No. 1274871659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filipe 님에게...

글에서 엿보이는 측면도

무관치는 않으나...

망자의 처신이 위로만을 말하기에는 편치 않음이,,,
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20-07-11 01:04 No. 1274871616
44 포인트 획득. 축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휴...
coracora [쪽지 보내기] 2020-07-11 01:17 No. 127487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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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의 변명으로는..아무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내실이 전혀 다른 사고력에 대해서는요..ㅜㅜ

억울함이 있더라도..단절은 결코 현명한 선택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

댓글 달아봅니다..

또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ㅠㅠ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7-11 02:28 No. 1274871654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coracora 님에게...

용기를 가진자라면,

해서는 않될...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0-07-11 04:43 No. 1274871666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인지부조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7-11 11:53 No. 127487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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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팽글 님에게...

산을 오르는 모든 이가 암자를 찾는 것이 아니며,

정상을 향해 간다해서 모두가 발딛는 것은 아니니.

머리가 셋만 되어도 뜻과 행동을 이루기 어렵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20-07-11 06:47 No. 1274871677
39 포인트 획득. 축하!
뭐라 할말이 없음이~

그저 답답한 마음~

뻔뻔한 인간들은 죄 짓고도 큰소리 치고 잘 살드만~

아무리 힘들어도 저승보다 이승이 조금은 더 ,,,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7-11 12:11 No. 1274871777
@ 하얀고무신 님에게...



피해자가 있다면,

정사를 크고 바르게 펴는 것이 어렵다 하나

사과와 용서를 구하는 것보다 중하지 않다.



쉰밥에 두엄밭을 굴러도 이승이 낫다 하더라.
이방인의꿈 [쪽지 보내기] 2020-07-11 11:38 No. 1274871761
66 포인트 획득. 축하!
가식적인 위선을 뒤로하고 죽음으로 모든걸 덮으려고 하는건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7-11 12:03 No. 127487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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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인의꿈 님에게...

그래서 더욱 안타까움이...


사과하고 용서를 구함이

그 직분과 이름을 지키는 것일진데...


힘들여 얻은 직분과 공들여 닦은 이름에

허명과 치욕의 덮개를 두르게 됌을...
나누미썰 [쪽지 보내기] 2020-07-11 11:58 No. 127487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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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지혼자 깨끗한 듯 행동하던 자...처참한 말로라.....
감사해 [쪽지 보내기] 2020-07-11 14:06 No. 1274871814
111 포인트 획득. 축하!
@ 나누미썰 님에게...
이 처참한 말로을 보는 더듬어 미투당 패거리들은
그래도 열심히 더듬을 걸로 예상해 봅니다.ㅎㅎ
영계소문 [쪽지 보내기] 2020-07-14 10:54 No. 12748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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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념처럼 행동도 같았다면...
아쉬움과실망안타까움이 겹치네요
다만 들어난 사람들뿐만이아니라
들어나지않은사람들 지금 이러한 사례들을 보며
조마조마하고 있을 사람들 많을걸로 보입니다
보이는것이 다는 아니니깐요
그리고 더 안타까운것은
어느쪽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다고
다른쪽에서도 이런일이 없으라는법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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