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서 그렇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뭔가 의심가는게 있으면 자물쇠 그냥 따버린다고 하네요

@ flyingcrow 님에게...
그게 전세계 공항 규정이죠. “TSA 락이 아닌 경우는 의심 되는 물건이 있으면 무조건 자물쇠는 파손 해서라도 연다.” 그런데 그건 짐 주인에게 먼저 동의를 구하고 “너가 갖고 있는 열쇠로 먼저 열어봐” 라고 했는데 열쇠가 없는 경우에 할겁니다.
이번 경우는 밖으로 달랑 거리는 자물쇠 같은 경우에 주변 다른 짐에 걸려서 파손 됐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또 ‘짐이 늦게 나왔다’ 라는 점이 좀 걸리긴 하네요.

@ 김치아빠 님에게...
동감입니다.... 야들이 하는건 답이 없어요. 다만 조심하는게 상책이라 봅니다. 귀중품은 핸드케리로 라는 구호가 생각나내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공항에서 붙어있던 표말이 생각나내요.

이런 경우 황당 하죠!

범죄도시에 온걸 환영합니다.
공항직원들 도난은 유명하죠,
요샌 코리아타운 오토바이 날치기, 길거리에서 아에 떼거지로
관광객을 여럿이 붙잡고 가방 훔쳐 갑니다. 어이없어 말이 안 나옵니다.
이게 나라인지,,,
술집 여자 셋업, 납치, 강도, 살인.....
모든 범죄 종합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