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보통 뭐하며 지내세요..(27)

복댕이 쪽지전송

Views : 3,861 2011-09-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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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있는 분들 말고 솔로인분들요.

저는 로컬에 지내다보니 ..로컬엔 일요일 원래 일요일 오전부터 술을 많이 하는건지, 아님 우리동네만 그런건지.. 이넘의 친구넘들이 찾아와서리

술한잔 하고나면 김치없는 라면으로 해장하고, 훠메 ㅠㅠ 이번에 한국에 갔을땐 부실해서 입원도 17일 했네요..

세상이 좋아 다니지만 몸을 많이 몸챙겨서..원

인공지능에게 물어보기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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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1-09-26 07:40 No. 36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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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안기 - 다시마가 너구리인걸 알게한 결정적 단서이군요..
근데 탄두아이가 뭐예요?

merzone [쪽지 보내기] 2011-09-26 13:24 No. 3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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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댕이 - 탄두아이....정말 독한 술입니다...
무지 저렴하구요..돈없는 이들의 선택...탄두아이 입니다.

벨비 [쪽지 보내기] 2011-09-25 19:41 No. 35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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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라면에 밥말아 먹었습니다.

일요일엔 아이대리고 메가몰에 가곤 하는데 요즘엔 집에서 나가지않습니다.

일요일은 그저 잠자는게 제일 좋아요,

수영장에 있는 콘도에 살지만 한번도 수영을하지않았습니다.

그저 일요일엔 쉬고 싶어 집에서만 있지요.

토요일엔 아들과 같이 보냅니다.

전엔 쉬는날도 없이 일하였는데 이젠 많이한가해 졌습니다.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1-09-26 07:51 No. 36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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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비 - 일요일엔 피곤해서 주무시기만 한다면, 정말 평일에 열심히 일하시는게 느껴지네요..

단지 [쪽지 보내기] 2011-09-25 19:43 No. 359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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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아래 사진은 제가 즐기는 메뉴이네요. 언제 솔로 탈출할지...나이만 늘어 가네요 ㅠ.. 저 위쪽 그림은 정감이 묻어나네요. 저도 불러 주시면 금방이라도 달려갈텐데요...하여튼 건강 챙기시고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그래도 라면은 시어터진 배차짐치랑 찬 밥이랑 어울리는뎅...

벨비 [쪽지 보내기] 2011-09-26 10:24 No. 36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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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 왜 꼭 라면에 밥말아먹을땐 찬밥이어야하는지....

저도 늘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근이님이 김치를 같다주어 새김치와 먹으니 정말 라면맛 죽이지요.

엿날맛 그대로 삼양라면이 생각이나서 이번에 신라면보다 삼양라면을 찻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때 처음나온 삼양라면이 늘 그리워서.....

이시간 비가 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1-09-26 07:52 No. 36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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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 개인적 취향은 깍두기라..

CHOCO [쪽지 보내기] 2011-09-25 19:49 No. 35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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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풍경이네요.^^

저도 예전에 필리핀 한 대학가 근처에 자취하면서 공부할때에 탄두아이랑 콜라랑 믹스한거 무지하게 마시고 그랬는데.. 주변에 한국슈퍼도 없어서 김치도 없었답니다.ㅋㅋㅋ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1-09-26 07:53 No. 36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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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CO - ..^^; 저역시 김치없이도 라면 먹는걸 필에서 터득을 햇습니다..

팔라팔라 [쪽지 보내기] 2011-09-25 19:52 No. 35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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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라면에 국수좀 넣고 떡국떡 좀넣고 끌여서 김치와 함꼐...ㅋㅋ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1-09-26 07:54 No. 36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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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팔라 - 김치랑멸치에 밥넣어서 김치국밥이 갑자기 떠오르네여..

이스트우드 [쪽지 보내기] 2011-09-25 20:53 No. 35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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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핀서 솔로고 라면 즐겨 먹습니다.

고혈압 있으신 분은 뇌졸증 조심해야 합니다.

소금끼 많은 라면 ...
약주도 좋아 하시고...

피노이 들과 허물없이 사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건강 관리 피노이 처럼 하시면 않됩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과 현저하게 차이 나는데 웬지 아시겠지요.
피노이 스트로크(뇌졸증), 다이어 비티스(당뇨)가 피노이 첫째 둘째 병사 원인입니다.

위 사진 보니까...
웬지 님의 건강이 걱정이 많이 되네요.
남이 님의 건강 절대 못 챙겨 드립니다.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1-09-26 07:56 No. 36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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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우드 - 녜 제주변에 정말 당뇨가 많은 친구들이 며 있네요..대체로 혈압도 많이들 높고요

이스트우드 [쪽지 보내기] 2011-09-26 14:14 No. 3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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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댕이 - 당뇨 합병증으로 다리 썩어 올라 오는 환자 3명 치료한 경험 있습니다.
병원에서 다리 짤라라 했다는데...

참살이 [쪽지 보내기] 2011-09-25 21:19 No. 35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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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땐 거의 빠짐없이 토요일 초저녁부터 일요일아침까지 마시기 때문에 일요일은 저녁때까지 잡니다. 그리고 밤에 잠이안와 밤새 컴퓨터하고 월요일 너무 힘들죠

결혼하고 나니 휴일도 늦잠없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개우리 닭장 살펴보고 애들 대리고 동물원갔다 집에오니 저녁이네요 동물에서 애들 둘이 번갈아가며 잠들어 하루종일 안고다녔습니다. 온몸이 비명을 지르네요 ㅎㅎ

집에 오는길에 수산시장들려 대하2키로 싸와서 이슬이랑 숯불구이 먹었습니다.

결혼하고나니 혼자일때보다 월요일에 덜 힘듭니다.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1-09-26 07:58 No. 36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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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살이 - 지금 가을철이니..대하랑 전어가 최고인데..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1-09-26 07:59 No. 36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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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현민 - 가정적이시네요

만드기 [쪽지 보내기] 2011-09-25 21:56 No. 35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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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일 전쟁을 치루다 토요일 저녁되면 너무 편안함니다...

처음 필리핀 거주때는 술로 날를 지새우다 지금은 일요일 하루 골프 치는 낙으로 삼니다....

18홀 돌면서 처음엔 걷기도 힘들더니 어느새 스코어에 희노애락...ㅋㅋ

그낙으로 삼니다.... 일주일 단하루 휴식... 저는 골프임니다..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1-09-26 08:01 No. 36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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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기 - 골프 멋진 취미인것 같네요..^^;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1-09-26 08:03 No. 36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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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형경 - 어느분이 베네수엘라를 추천해 주셔서 우즈벡이랑 검토중..입니다

merzone [쪽지 보내기] 2011-09-26 13:26 No. 3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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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댕이 - ㅋㅋㅋ 저도 그 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