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의 노숙자들 ....이대로는 안될듯 ,,,,정부의 정책은 없는것인가요?(14)
행복한자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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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08:17
자유게시판
95335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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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새마을 열차로
영등포에 도착하니 깊은밤 2시가 되는 시간인데...
3층 대합실과 이어지는 상가도로에 온통 시장처럼 된 노숙인들의 모습이....
대부분이 신문지로 덮고 ,,,,종이 상자로 덮고,,,아무렇게나 누워자는데 ,,,그중에 여자들도 보이고
한쪽에서는 남자들 몇명이 서로 시비붙어 싸우고
한쪽에서는 모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그중에 여자들도 둘인데 한명은 아주 미인임) 술병은 손에 들고
한쪽에서는 술이 만땅이 되어 고함고함 지르며 혼잣말로 지껄이고
한쪽에서는 고스톱 판이 벌어져 큰 소리로 돈내기를 하고,,,
전면에 딩굴어 다니는 소주병들로 , 휴지로, 각종 오물로들로 걸음 걷기도 힘들고 ,,,
내가 만약 여자라면 추근거리며 시비라도 붙으면 어찌할까? 승객들이 두려움으로 귀가할듯 하고
계단으로 내려오려는데 젊은 여자가 중년남자 한명을 뭐라고 소근소근 하더니 ,,,,뒤따라가보니
적고 흐름한듯한 방으로 (집이며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네요 ,,,
사진은 초상권 침해 같아서 안찍엇는데
정말 이문제가 큰 일인듯 하네요
그리도 많은 숫자가 노숙인으로 밤을 지새우는 모습이....이제 곧 겨울이 닥칠 터인데
정부나 서울시의 대책은 없는것인지...
(사진은 일본 동경 신주꾸 세계 최고의 도시의 노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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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책이 무색할정도입니다
정부에서 직장도주고 이주단지도 제공했지만...다시 튀쳐나오는노숙자들입니다
아무리 방안제시해도 안되는게.노숙자입니다
대부분 그들은 노숙생활에 젖어있읍니다..이미..
무엇이 그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지는.목사님인 님께서 더 잘아시리라 보는데요?..외람될지는.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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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런 모양이군요. 다른 역은 그런대로 많이 정화된 것 같은데
밤 10시만 되면 삼삼오오 모여서 술판을 벌이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싸우고, 승객이 드나들든 말든 자리펴고 잘 준비하고, 청경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참 답답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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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우리가게에서도 빈번하길래...내가 나서서...제지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기억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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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시켜주려 여러사람들이 노력해도 많은 노숙자들이 다시 거리로 돌아온다고 봤습니다.
영등포...뿐만이 아니라 서울 중구 중심가쪽 지하도나 지하철역 부근에도 대낯에도 노숙자들 많습니다.
노숙자들위해 밥이라도 제공해주고 재활시켜주려는 예산이라도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그나마
여기 보단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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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려 더운곳이니 편안히 노숙하며 잘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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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빙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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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노동을 포기했기에 정부에서 그들을 도와주려면 의식주를 모두 해결해주어야합니다.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몇자 적습니다.
삶을 포기한 노숙인보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해서 그 아이들이 꿈을
펼칠수있도록 만들어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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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불법체류할때 노숙자에게 신분을 빌려서 일본인행세하며 월급받고
받은 월급중 일부는 신분을 빌려준 노숙자에게 상납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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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범죄도 줄어들고 노숙인 범죄도 줄어들고..
수입은 나라에서 관리하며 정해진 기간 채우면 적금식으로 불려서 지급해주면..
머 꿈같은 이야기지만...사지멀정한 사람들이 저러는거 이해가 안가는 1인
분명 가족들은 굶고 있을텐데...돌지개라도 지어야 할인간들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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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있는 10년 아래위로 아직 생존 해 이는 사람 단한명도 없읍니다. 20년안쪽 후배들 도 몽땅 위암 간암 간경화등 모두죽고 단 3명 생존 하였는데..3명 모두 패인이나 진배 없어요,
술 중독자 내가 아는 동창 선배는 물론 후배들 까지 단 5명 살고 있는데 2명은 가산 탕지후 노숙자로 ...3명은 간경화 또다른 합병증으로 1~~2년안으로 모두 죽을것으로 보압니다. 가족은 모두 흣터지고..죽으면 시청에서 치워준답니다, 노숙자들..술끈치 않는 한 결코 사람이라고 볼수 없고 취급도 못받아요,..슬픈 일이지만 구재불능이오니 님은 못본척 하세요.인간 짓을 해야 사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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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아무일도 못한다.. 흠..
적응되서 아무것도 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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