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나의 경험?(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께서 상당히 지혜로우십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호되게 야단을 치거나 난리가 났을텐데...

스스로 잘못을 느끼게 하였을뿐더러... 어차피 나중에 피게 될텐데...
하시면서 잠정적으로 인정을 해준것이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더라도 나이가 어린 고등학생이니 남이 모르게 행동에 주의를 하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네요. 좋은 부모님이십니다. 효도 많이 하세요..

옛날 생각나네요..비슷한 경험 ㅋㅋ
아~

아버지가 그리워 집니다. 흐흑흑.....

제가 다닌 고등학교, 거기서 약 이킬로쯤 떨어진 곳에 연초제조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 조회시간에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듣다가

저를 포함하여 몇몇 친구들은 신음소리를 내며 쓸어지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조창 굴뚝에서 나오는 담배잎 찌는 냄새가 바람을 타고 날라오는데

그 냄새가 정말로 말로 형언키 어려울 정도로 너무 깊고 구수해서 심호흠을 하다보면

오르가즘에 오르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일찍부터 자위를 했다나 뭐했다나.......

@ 킴바 - 하하 재밌는 일화네요...담배공장 굴뚝에서 나는 냄새라...

한번 맡아보고싶네요 ㅎㅎ

좋은정보 감사 드립니다.